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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에 실례했다'고 여자친구의 3살짜리 딸 죽인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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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에 실례했다'고 여자친구의 3살짜리 딸 죽인 남성 검거 자료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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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에 실례했다'고 여자친구의 3살짜리 딸 죽인 남성 검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뉴욕에서 '바지에 실례했다'며 애인의 세 살 난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남성이 체포됐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현지 언론이 브루클린의 한 아파트에서 세 살짜리 여아인 제이다 토레스가 전날 무자비하게 폭행당해 숨졌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하러 나간 엄마를 대신해 토레스를 돌보던 켈시 스미스(20)가 바지에 변을 봤다는 이유로 토레스를 마구 때리고 목을 졸랐다. 스미스는 토레스 엄마의 남자친구였다.


비명을 들은 이웃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도착 당시 토레스는 의식이 없는 상황이었다. 토레스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폭행치사 용의자인 스미스는 토레스를 폭행하고 도주했다가 5시간 뒤 브루클린과 퀸즈의 경계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스미스는 2008년 이후 절도 등 전과 14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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