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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김사은, 과거 방송서 '핑크빛 기류' 포착…"이때부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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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김사은, 과거 방송서 '핑크빛 기류' 포착…"이때부터였어?" 성민(왼쪽)과 김사은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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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김사은, 과거 방송서 '핑크빛 기류' 포착…"이때부터였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민과 김사은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성민-김사은이 이미 연인 사이였음을 알 수 있는 뮤지컬 '삼총사'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삼총사'에서 성민은 주인공 달타냥 역을 맡았으며, 김사은은 그가 사랑에 빠진 여인 콘스탄스를 연기하며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4월 연습실에서의 성민과 김사은의 모습인데, 두 사람은 시종일관 함께 붙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성민은 지난 14일 슈퍼주니어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 12월 13일 결혼을 한다. 갑작스럽게 들린 소식에 많이 당황하고 놀랐을 여러분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김사은과의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김사은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한 달만에 발표한 것이다.


현재 성민은 최근 발표한 슈퍼주니어 7집 '마마시타'로 활동 중이다. 김사은은 프로젝트 보컬 '바나나걸' 출신으로 SBS '짝'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에 출연하고 있다. 성민과는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민 김사은, 잘 어울린다" "성민 김사은, 잘 살길" "성민 김사은, 슈퍼주니어 팬들 멘붕이겠다" "성민 김사은, 저때부터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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