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사진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청년작가 33명이 오는 20일 순천시 조례동 호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호 아트센터 갤러리(순천시 조례동 플러스 아미미코병원 6층) 오픈 이후 첫 초대 기획전시로, 순천대 동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 예술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 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서울 이룸 갤러리에서 전시된 바 있는 순천대 사진예술학과 대학원과 학부학생들의 작품전 ‘생명의 공명’전과 ‘시대공감’전의 창작예술사진 100여점이 연합전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순천대 사진예술학과 출신 지명은 사진작가는 “이번 기획전은 순천대가 호남의 사진 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특별한 전시회”라며 “특히 시민 여러분이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니 큰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 아트센터는 메디플러스회사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순천시의 발전을 위해 예술가들을 위한 공연, 전시 문화공간으로 설립됐다.
기타 문의는 순천대학교 사진예술학과(담당자 박미선 · 061)750-5240)로 하면 된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