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미래에셋제2호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이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며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오전 9시32분 현재 미래에셋제2호스팩은 시초가 6200원보다 930원(15.00%) 뛴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래에셋제2호스팩은 합병 예비심사 결과 승인 통지를 받아 이날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다고 공시했다.
이 스팩은 지난 8월25일 콜마비앤에이치와 합병을 결정한 이후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스팩과 콜마비앤에이치의 합병비율은 1대 139.1253244다. 합병신주는 6543만8431주다. 합병기일은 2015년 1월13일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