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라(옛 한라건설)가 시흥시와 함께 18일 오후 2시부터 시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천재를 이기는 즐공법(즐겁게 공부하는 방법)'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흥시 대야동 사랑스러운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서울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 씨의 진행으로 성공적인 자녀교육에 대한 스타강사들의 조언이 이어지며 '금관악밴드'의 공연, 참가자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는 '자녀와의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에듀플렉스 이병훈 부사장은 '진짜 공부의 3요소'에 대해, '공부의 신'의 저자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는 '두 자녀를 서울대에 보낸 어머니'를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에 전화로 예약(문의 1688-2600) 한 뒤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서 무료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이달 중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701가구를 분양하는 한라는 '교육 신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특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배곧의 우수한 교육 여건에 관심을 갖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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