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1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달러(1.2%) 떨어진 81.96달러에 마감했다.
WTI 유가는 최근 부진에 대한 저가 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1.51달러(1.78%) 떨어진 배럴당 83.53달러선에서 거래되는 등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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