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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산불예방을 위해 11월 1일부터 입산 통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15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입산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산통제구역은 승주읍 죽학리 등 18개소 7,684㏊이며, 등산로 폐쇄구간은 승주읍 서평~봉덕구간 등 15개 노선 51.7㎞ 구간이다.

이 기간에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할 경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순천시 전체 임야에 대해서 발화, 인화물질 및 불을 소지하고 입산을 하게 되면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에 관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사무소 게시판에 게시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며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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