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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주최, 제 6회 대학국악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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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주최, 제 6회 대학국악제 성료 대상을 수상한 이내영씨가 열창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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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은가비팀의 "살아가리"를 열창한 경성대학교 이내영씨 수상"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주최한 제 6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저녁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대학국악제는 국악인 오정해씨의 사회로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학국악제의 대상(大賞)에는 영화 '명량'에 나오는 '정씨여인'과 '임준영' 스토리에 상상의 이야기를 추가하여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떠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는 연인의 비극을 노래로 들려준 은가비팀의 참가곡 ‘살아가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주최, 제 6회 대학국악제 성료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주최한 제 6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금상에는 Feel'굿팀의 '청춘놀다'와 앵무새팀의 '놀부빡전', 은상에는 봄향기팀의 '나를 용서 못한다', A-Tti(아ㄸ)팀의 '애별리고(愛別離高)', 신혜인팀의 '오직 그대', 동상에는 노을팀의 '망부가', 보름달라떼팀의 '허수아비', 단美소리팀의 '원왕생가(歌)', 샛별팀의 '달맞이 꽃'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국악제는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유능한 젊은 국악도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국악난장’으로 출발해 올해 여섯 번 째 대회를 치른 전국 규모의 유일한 대학 창작국악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날 국악제는 광양시립국악단, 가수 조항조, 유지나 등이 축하무대를 꾸며 국악제에 대한 관심과 흥을 한층 고조시켰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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