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 현대·기아차 해외공장의 높은 가동률로 해외법인 부문의 호조세 지속. 현대차 중국 4·5공장, 기아차 멕시코 공장 등 추가적인 해외공장 증설로 외형성장세 이어질 전망
- 경량화사업부문은 2분기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에 성공한 데에 이어 향후 현대차그룹이 핫스탬핑을 비롯한 경량화 부품 채용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돼 추가적인 성장동력도 보유
◆농심
- 중국 내 중산층 확대와 빈번한 식품안전사고로 현지 소비자들의 외국 식품업체 제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라면시장은 농심과 일본 닛신 대 중국업체인 캉스푸와 퉁이 간의 실적 차별화가 지속될 전망
- 한편 동사의 먹는 샘물 제품인 '백두산 백산수'가 지난 4월 4%대의 점유율을 기록한 후 매월 점유율을 높여나가며 8월 들어 5%대를 돌파하는 등 점유율 상승과 함께 매출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어 동사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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