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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제이티, 27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 제이티는 삼성전자와 26억7000만원 규모 파이널 패킹 공정 설비(물류 T&R)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4%다.


물류 T&R은 장비 내 설치된 비전시스템(VISION SYSTEM)을 통해 수초 내로 제품의 양품(GOOD) 또는 불량(REJECT)을 판별하며 GOOD으로 판단된 정상적인 제품은 설비 내부에 장착한 AUTO T&R SYSTEM을 통하여 포장(PACKING)하는 설비다.


제이티는 해당 장비가 완전 자동화와 간단한 조작법으로 기존 방식보다 작업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제공하며, 실링(SEALING)부의 온도분포도 또한 안정적이어서 균일한 작업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고객사의 각 라인과 해외사이트에 신규튜자가 검토되고 있는 만큼 기존의 번인소터 공급계약과 더블어 매출상승에 큰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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