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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핑크카, 강원도 인제 ‘원통초등학교 신덕분교’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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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핑크카, 강원도 인제 ‘원통초등학교 신덕분교’ 출동 배스킨라빈스 핑크카가 강원도 인제 ‘원통초등학교 신덕분교’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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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소외된 지역에 아이스크림을 전하는 배스킨라빈스 핑크카가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원통초등학교 신덕분교에 출동했다.

10일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8일 핑크카가 전교생이 10명뿐인 강원도 인제의 신덕분교에 출동해 아이스크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덕분교에 근무 중인 김혜정 선생님은 “앞으로 입학생이 없어서 언젠간 학교가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아이들이 남은 기간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열려왔던 운동회의 예산으로 놀이터를 짓게 됐다. 놀이터 건립으로 인해 운동회가 취소되어 아쉬워할 학생들에게 배스킨라빈스 핑크카가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핑크카 사연을 올렸다.

이에 따라 진행된 핑크카는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을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전달하고 배스킨라빈스 블록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블록 만들기 시간에는 블록 조립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핑크카 블록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지난 9월26일에는 전라북도 전주 ‘효자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 방문하여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도 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이나 여러 가지 환경으로 인해 배스킨라빈스를 접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달콤한 행복을 전해주고자 핑크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 및 핑크카 출동을 통해 배스킨라빈스를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4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는 배스킨라빈스가 진행하는 연중 캠페인으로, 홈페이지에 꿈을 담아 사연을 신청하면 핑크카와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활동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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