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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연쇄 살인범으로 분한 박해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케이블채널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측은 10일 최연소 연쇄 살인범 이정문으로 변신한 박해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해진은 홀로 골목길 한 가운데 서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또 폴리스 라인 안의 실루엣은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해진은 이와 함께 조동혁(정태수 역)과 팽팽한 눈빛 대결을 벌이는 모습으로 살얼음판을 걷는 긴장감을 조성했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4일 방송한 '나쁜녀석들' 1화에서 지금까지의 사이코패스 캐릭터와 다른 박해진 만의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나쁜 녀석들'은 악한 범죄자를 처단하기 위해 모인 그보다 더 악랄한 인물들의 이야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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