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로티플스카이 하늘 1주기 추모 "많이 그립다"

가희, 로티플스카이 추모[사진출처=가희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가희가 1년 전 세상을 떠난 가수 김하늘(로티플스카이)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 눈길을 끈다.

8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하늘이. 벌써 일 년이 훌쩍 지나 버렸네 이뿐이. 많이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 속에는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김하늘의 사진들이 담겨 있다. 특유의 밝은 미소와 고인을 위한 다양한 꽃들은 김하늘을 향한 주변 사람들의 그리움을 새삼 느끼게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지난해 10월8일 뇌종양 투병 중이던 김하늘은 갑작스런 뇌사판정을 받아 세상을 떠났다.

김하늘은 지난 2001년 14살에 데뷔해 '웃기네'로 화제를 모았고, 2010년 로티플스카이로 이름을 바꾼 뒤 활동을 재개, 드라마 '마이더스' '여인의 향기' OST 등을 부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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