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카페베네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 관련한 세가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ffebene)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한글날 기념 이벤트로, 한글날의 진정한 의미와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긴다는 취지다.
한글날 당일 시작되며, 카페베네 메뉴를 한글로 변경하기, 순우리말 이름 가진 친구에게 페이스북 태그 걸어 메시지 남기기, 나의 순우리말 이름과 인증사진 올리기 등 3가지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카페베네와 페이스북 친구를 맺고 관련 이벤트 중 하나를 선택해 댓글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중 총 15명을 추첨해 우리나라 전통 음료인 미숫가루라떼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카페베네 오곡라떼 파우더 제품을 각 2세트씩 증정한다. 카페베네 미숫가루라떼는 국내는 물론 해외 카페베네 매장에서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작년부터 공식 SNS를 통해 한글날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SNS를 이용하는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글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글날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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