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삼성중공업이 모처럼 외국계 창구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당 폭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8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오전 9시28분 현재 전일보다 750원(3.18%)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외국인은 골드만삭스 창구를 중심으로 7만주 이상 사자에 나서며 오름세를 주도했다.
전날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사로부터 쇄빙유조선 3척을 4718억원(4억4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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