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경남은행이 실적 턴어라운드 임박 기대감에 급등세다.
8일 코스피시장에서 경남은행은 오전 9시21분 현재 전일보다 700원(5.93%) 상승한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경남은행에 대해 올해 하반기 이후 자산건전성이 개선되며 2015년 턴어라운드가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경남은행은 우리금융 산하에서 자산건전성 관리 소홀로 건전성이 악화돼 충당금 불확실성이 컸다"며 "이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수익성 중시 경영으로 선회하면서 2015년 이익 턴어라운드가 임박했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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