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G20 재무장관·중앙은해 총재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합동 연차 총회 참석차 8일 출국한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주열 총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69차 IMF·WBG 합동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해 12일 귀국한다.
이 총재는 9~20일 열리는 G20회의에서는 G20의 성장전략, 글로벌 인프라투자 촉진방안에 대해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나눈다. 11월로 예정된 'G20 정상회의'의 주요 안건에 대해 G20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와 함께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 10월10~11일 열리는 IMF·WBG 합동 연차총회와 IMF 회의 에 참석해 세계경제전망, 글로벌 정책과제, IMF·WBG 개혁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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