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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에 놓인 모든 것 선하게 쓰는 것이 행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가을 맞아 동대문구청 정문입구 희망글판 새단장...김선미 작가의 ‘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삶’중에서 재인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희망글판이 가을을 맞아 새로운 글귀와 디자인으로 단장해 구민들에게 선보였다.


구청 정문 입구에 새로 걸린 문안은 김선미 작가의 '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삶'에서 재인용했다.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모든 것들을 선하게 쓰는 것이 바로 행복이다’는 글귀는 주어진 하루하루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삶의 아름다움과 행복은 결코 큰 것이 아닌 내 주변 가까이에 있는 작은 것들에서 찾아온다는 진리를 말해주고 있다.

우리 앞에 놓인 모든 것 선하게 쓰는 것이 행복... 동대문구청 희망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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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글판에는 마음속 감성을 자극하고 삶의 여유를 주는 글귀가 계절별로 게시되고 있으며 구민들과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선정된 문안들은 ?봄의 설레임을 불어넣어주었던 ‘마음이 동동 그렇게 시작’ ?여름편은 구민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했던 ‘그렇게 서로를 안으며 사는 것이다. 비오는 날 함께 우산을 쓰는 것처럼’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구 희망글판에는 소소하고 일상적인 문구가 전해주는 따뜻한 여운이 있다”며“동대문구의 새로운 이미지로 떠오르는 희망글판이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더불어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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