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경기도";$txt="경기도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제작한 도내 대학별 카다로그 표지";$size="550,253,0";$no="201410070743550380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대학교의 해외 유학생 유치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 공략에 나섰다. 도는 지난 5일부터 도내 9개 대학과 공동으로 카즈흐스탄 알마티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내 카자흐스탄 유학생은 전체 해외 유학생의 채 1%가 안 되는 55명에 불과하다.
이번 유치 활동에는 경기대, 경희대, 김포대, 명지대, 아주대, 신한대, 한신대, 한양대, 협성대 등 도내 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와 9개 대학은 행사 첫날인 지난 5일 현지에서 10여개국 42개 대학 및 기관이 참여하는 'Begin Edu Fair 유학박람회'에 참가해 ▲대학 입학 정보·장학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학정보 ▲대학 입학 심사 조건 및 면접 ▲졸업 후 취업진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6일에는 알마티 한국교육원에서 유학 설명회를 열고 한ㆍ영ㆍ러시아 3개 국어로 제작한 경기도 및 대학 통합 홍보책자 등을 나눠줬다. 이 자리에는 현지 학생 1000여명이 찾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가 끝나고 진행된 1대1 개별상담 등에는 현지 관계자 및 학생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도와 9개 대학은 7일 현지 고등학교 및 대학교 유학 관계자를 만난다.
한배수 도 교육협력국장은 "유학설명회를 통해 카자흐스탄 압라이 칸 국제교류 외국어 대학, 카자흐스탄 국립 교육대학교 아바이 대학과 도내 대학 간 학생교류, 교수교류 등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다양한 지역의 대학들과 교육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2년 중국에서 '외국 현지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로 유치학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내 외국인 유학생은 7266명이며, 이 가운데 카자흐스탄 유학생은 0.8%인 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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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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