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광센서 등 산학공동기술개발 성과품 전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총장 김혁종) LINC사업단(단장 이규훈)은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관한 ‘2014 국제광산업전시회’에 가족회사인 ㈜골드텔, 라이텍코리아(주)와 함께 참가했다.
광주 김대중센터에서 개막한 이날 전시회에서 사업단은 LINC사업 1단계(2012-2013)에서 광주대와 가족회사 간 산학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생산에 성공한 OLED, 광센서, 광학광원 및 광전소자, 광통신분야 제품을 전시했다.
또, 사업단 가족회사인 ㈜골드텔은 ‘저가격 ST형 현장조립커넥터’ 제품을, 라이텍코리아(주)는 기술사업화 성과물인 ‘오프그리드(Off-Grid) 지역에 적합한 충전용 LED조명기기’를 각각 출품했다.
광주대 이규훈 단장은 “광주대의 광융복합 분야에서 이룬 산학공동기술개발 성과물에 대해 피드백을 점검하고 지식재산권 출원과 사업화까지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전시회 기간 동안 지역 내 산학연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호남권에 소재하고 있는 8개 대학의 산학협력선도대학(링크·LINC)사업단과 공동 홍보관을 구성하고 LED산업과 광산업 전반의 미래 광융합 기술전망과 비전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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