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5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관섭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박동건 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차관은 "세계 1위 디스플레이 코리아의 역사를 이어나가야 한다"며 "정부는 차세대 산업 생태계 조성, 신소재 및 핵심장비 개발 지원 등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정기로 AP시스템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한편 디스플레이의 날은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최초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2006년 10월을 기념해 2010년부터 매년 10월 첫째 주에 개최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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