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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마라톤, 오늘 접수시작…시청-마포대교-여의도 '핫플레이스' 다 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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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마라톤, 오늘 접수시작…시청-마포대교-여의도 '핫플레이스' 다 찍네 나이키 마라톤 [사진=나이키 마라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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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마라톤, 접수시작…시청-마포대교-여의도 '핫플레이스' 다 찍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2014 WE RUN SEOUL 레이스(이하 나이키 마라톤)' 참가자 접수가 오늘(6일) 시작된다.


오는 26일 오후 3시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열리는 '나이키 마라톤'의 온라인 등록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는 10일 오후 1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나이키 마라톤은 또한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9개의 지정된 나이키 매장(강남, 서울, IFC, 올림픽, 이태원 나이츠, 압구정, 분당 서현, 인천 신포, 부산 센텀)에서도 오프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96년 1월1일생부터 99년 2월28일생까지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하이스쿨레이스'에 접수해야 한다.


참가비는 10㎞ 3만원, 21㎞ 4만원이며 하이스쿨 레이스에 참여하는 고등학생 러너들의 참가비는 1만원으로 낮췄다.


나이키 마라톤의 코스는 두 종류다. 시청광장에서 출발해 서소문고가, 공덕오거리, 마포대교, KBS홀을 지나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10㎞ 코스와 같은 경로로 돌다 KBS홀에서 63빌딩을 거쳐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21㎞코스가 있다.


한편 나이키 마라톤 대회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나이키 강남점에서 엑스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엑스포에서 사전에 마라톤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나이키 마라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키 마라톤 올해도 하네" "나이키 마라톤 빨리 신청해야겠다", "나이키 마라톤 재밌겠다", "나이키 마라톤 올해는 나도 해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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