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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프리보드기업협회가 K-OTC기업협회로 재탄생했다.
프리보드기업협회는 지난달 17일 서울 구로구 에이스하이엔드타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K-OTC 기업협회'로의 명칭변경 등 정관을 변경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금융위원회의 허가를 받고 사단법인 K-OTC협회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송승한 K-OTC기업협회장은 "최근 프리보드가 K-OTC시장으로 확대 개편돼 삼성SDS등 대기업, 중견기업 등이 시장에 대거 유입되면서 K-OTC에서의 장외주식거래와 투자에 관심이 크게 증폭되는 상황"이라며 "K-OTC를 통한 장외주식거래시장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 회장은 "K-OTC 등록 기업을 많이 유치해 창업, 엔젤투자, 회수라는 선순환이 K-OTC를 통해 활성화되고 특히나 엔젤투자, 크라우드 펀딩, 공모 등 직접자금 조달 때 K-OTC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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