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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4대강 수질관리용 '생체모방형 수중로봇(일명 로봇물고기)' 제작과정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시제품 제작업체 등에 대한 검수조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한 정황을 잡고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 연구원이 시제품 제작업체에 대한 검수조서를 허위로 작성한 사실이 있는지, 이 과정에서 해당 업체들에 연구개발비를 부당 지급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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