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방한 중인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갖는다. 쫑 서기장은 박 대통령 초청으로 1일부터 4일까지 한국에 머문다.
박 대통령과 쫑 서기장은 2일 오전 청와대에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단독과 확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어 양국 기관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도 임석한다.
양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며 이날 오후 공식만찬까지 일정을 함께 한다.
청와대는 "양국 관계 발전의 성과를 평가하고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며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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