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대구은행은 1일 대구 동구 신서동에 위치한 대구혁신도시 일대에서 박인규 은행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창립 47주년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행장은 1100여명의 임직원이 1일자로 대구혁신도시로 첫 출근하는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해 많은 혁신도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른 아침 작은 선물과 떡을 나누어주었다.
그는 "대구 지역 혁신도시 12개의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지역산업경제와 고용창출을 통해 성장하는 대구의 모습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대구은행은 지역의 많은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의 성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타지역에서 대구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한 'DGB 이노-씨티 통장'을 선보인다. DGB 이노-씨티 통장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과 외환, 예·적금 금리 우대, 여행상품 할인 서비스 제공 등 지역 이전에 따른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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