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일주일간 고객 사은 감사 대축제 진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마리오아울렛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선정하는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패션아울렛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온라인 투표와 일대일 투표 등 국내 소비자 대상 조사를 진행한 결과 브랜드 인지도, 가치 평가 등 각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해 10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마리오아울렛은 업계 리딩 기업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2001년 구로공단에 국내 최초의 정통 패션 아웃렛인 '마리오아울렛'을 오픈, 지난해에는 600여개 브랜드를 보유한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을 완성해 아시아 최대 규모 도심형 아웃렛을 선보였다.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가구 및 생활용품은 물론 프리미엄 레스토랑 및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마련해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합리적 쇼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매장 야외공간을 활용해 마리오아울렛 가든, 동물농장 등 자연 휴게공간을 조성하며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매장 곳곳에 예술 조형물을 설치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문화공연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쇼핑 이외에도 힐링,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고객 만족, 브랜드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고려해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를 선정한다. 국내 거주하는 15세 이상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모바일, 일대일 유선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최초 정통 패션 아웃렛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도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쇼핑을 넘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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