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마리오아울렛은 아시안게임 개막에 맞춰 19일부터 일주일 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 축하 기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나이키, 아디다스, 컨버스, 반스 등 약 20여개 스포츠 브랜드의 바람막이 재킷, 후드 집업, 트레이닝복 등 인기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에서는 맨투맨 티셔츠는 6만원대부터 트레이닝 상의와 하의는 각각 4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아디다스의 바람막이 재킷은 6만원대, 기능성 티셔츠는 4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반스에서는 전국 매장 단독으로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을 최대 80% 특가에 판매한다.
또한 마리오아울렛 3관 4층에 신규 오픈하는 슈즈멀티숍 ABC마트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1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에스마켓에서도 나이키 한정특가, 타임세일,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안게임과 중국 국경절(10월1~7일)을 맞아 방한하는 중국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10만원 이상 구매 후 텍스리펀드 서비스를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수저세트'를 증정한다. 중국에 한류 열풍이 확산되면서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인 수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 밖에도 중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가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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