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퇴출설'은 타일러권과 '결혼설' 때문? 당시 사건 살펴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퇴출설에 휘말리면서 제시카의 퇴출이유가 앞서 보도된 타일러권과의 결혼설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한 중화권 매체가 "한국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프로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타일러 권이 자신의 웨이보에 결혼을 약속하는 'I do'라는 문구와 함께 프로포즈용 사진을 올렸다"며 "두 사람이 해당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제시카와 SM엔터테인먼트는 결혼설에 대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아 의혹을 키웠다. 결혼설에 앞서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는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친한 지인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결혼설에는 대응하지 않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의 사례처럼 타일러권과의 결혼과 관련된 문제로 소녀시대를 떠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30일 오전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소녀시대는 제시카를 제외한 8명뿐이었다.
소녀시대는 중국에서 열릴 팬미팅인 '2014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 - 미스터 미스터 인 선전'을 앞두고 있다.
제시카 퇴출설 타일러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시카 퇴출설 타일러권, 대박 대박 대박사건" "제시카 퇴출설 타일러권, 진실이 뭐야" "제시카 퇴출설 타일러권, 진짜 결혼하나?" "제시카 퇴출설 타일러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