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새누리당이 30일 오후 의원총회를 마친 뒤 곧바로 본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새누리당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이날 오후 본회의 개의를 약속한 만큼 계류 중인 91개 법률안과 지난 26일 국회 운영위원회의를 통과한 '2014년 국정감사 정기회 회기중 실시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본회의장 입장 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본회의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권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정 의장이 약속한대로 모든 법안이 처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당 소속 의원들의 출석 여부를 체크 중인 상황이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의원총회를 진행 중이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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