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경동나비엔이 5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보일러 브랜드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출액, 시장점유율 등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자료조사를 거쳐 본선 후보를 선정, 한 해 동안 업계를 이끈 최고의 브랜드 및 제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104만573건의 소비자 투표 결과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이 보일러 산업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01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세계 최고 수준의 콘덴싱 기술과 IT 기술을 결합해 업계 최초로 원격제어 기술을 구현한 제품이다.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보일러를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와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가전으로 전환시킨 제품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보일러를 컨트롤 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콘덴싱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일반 가스보일러 대비 20% 넘게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발전시킨 경동나비엔의 기술력이 5년 연속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콘덴싱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고객 분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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