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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라미란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 시사회에서 재치 있는 발언으로 관객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라미란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라미란과 함께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배우 김소연이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영화 시작 전 무대인사를 위해 등장한 라미란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뜨거운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영화에서 외로운 주인 아줌마 역을 맡은 라미란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금 호응해주시는 분들 빨리 (SNS에)'라미란이 신민아보다 예쁘다'고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신혼부부 조정석과 신민아에게 사사건건 참견하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영화는 오는 10월 8일 개봉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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