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강용석, 녹화 중 서울대 바바리맨 변신…신동엽 호통친 사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용석이 'SNL코리아'에서 바바리맨으로 변신해 관심이 집중됐다.
2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는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출연했다. 그는 지구종말 한 시간 전의 이모저모를 코믹하게 그런 '아마겟돈2' 코너에서 바바리맨으로 출연했다.
강용석은 스튜디오에 상체를 탈의하고 몸에 넥타이만 맨 채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이 "생방송 중에 뭐하는 짓이냐?"고 묻자 강용석은 "저는 사실 서울대 재학 시절부터 캠퍼스 바바리맨이었다. 현재까지도 짬짬이 활동을 해왔다"고 답하며 선릉역으로 간다고 말하고 사라졌다.
이는 최근 온라인에서 선릉역 알몸녀 루머를 패러디한 것이다. 이어 강용석은 갑자기 다리를 벌린 채 한 쪽 다리를 책상 위에 올려 신동엽을 깜짝 놀라게 했다.
SNL 코믹변신 출연과는 다르게 오늘 30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강용석 아들 강인준의 아빠에 대한 언급에 강용석이 녹화 중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강용석 SNL 출연에 네티즌들은 "SNL 강용석 바바리맨 웃기다" "강용석, 빵 터졌음" "강용석,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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