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지고 느끼고 상상해볼 수 있는 과학행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6일 곡성문화센터 문화광장에서 500여명의 어린이들과 보육교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곡성군 어린이집연합 과학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 가족 체육대회와는 달리 아이들에게 놀이체험을 통해 과학을 접하고 직접 만지고 느끼고 상상해볼 수 있는 과학행사로 추진됐다.
또한 군수와 함께 물로켓날리기, 풍선 헬리콥터만들기 등 5개의 체험활동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공연이 이어져 청명한 하늘만큼이나 맑은 동심을 가진 아이들이 지역 내 또래와의 만남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날 유근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 아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되었다”며 “특히 영유아 보육에 힘써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더욱더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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