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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이하 해적)이 관객들의 멈추지 않는 발걸음으로 박스오피스 5위를 유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지난 26일 전국 266개 상영관에서 968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54만 7967명이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사라진 국새를 둘러싼 이야기다. 이를 손에 넣기 위해 해적과 산적, 그리고 건국 세력은 통쾌한 대 격전을 벌이게 된다. 김남길과 손예진 외에도 이경영, 유해진, 조달환, 신정근, 박철민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22개 상영관에 11만 6444명의 관객을 모은 '메이즈 러너'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493개 상영관에서 6만 2822명을 끌어 모은 '비긴 어게인'이 이름을 올렸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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