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더 이상 노처녀 아냐…"출산 5개월 앞둔 예비엄마"

임신 5개월 차 김현숙의 달콤한 신혼생활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MBC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국민 노처녀를 벗어난 '막돼먹은 영애씨"의 신혼 생활이 27일 밝혀진다.

올해 7월 동갑내기 일반인 윤종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 배우 김현숙이 27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로맨티스트 남편과의 신혼기를 공개한다.

윤종 씨는 방송에서 김현숙을 위해 설거지와 발 마사지도 주저하지 않는 애처가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현숙은 2005년 '출산드라'라는 캐릭터로 방송에 데뷔한 뒤 2007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8년간 노처녀 영애 역으로 활약하며 '국민 노처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김현숙은 5개월 전 속도위반으로 예비 엄마가 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김현숙은 방송에서 노처녀에서 한 남자의 아내이자 예비엄마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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