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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선사문화축제, 모든 악기 참여한 선사플래시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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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서는 6000년전 신석기 문화를 주제로 10월10?12일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열리는 ‘제19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준비가 한창이다.


축제 개막일인 10일 오후 8시 축제홍보대사 방송인 이다도시와 주민 대표의 개막선언과 함께 세계적인 비보이그룹 라스포원의 개막 퍼포먼스 ‘희망의 불꽃’을 시작으로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의 문이 열린다.

개막공연에 이어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선사플래시몹' 음악회가 펼쳐진다. 오케스트라 국악 밴드 합창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연주하며 노래 부를 수 있다.


축제 현장에 있는 모든 관람객과 함께 한마음으로 선사 세계로의 초대를 알리기 위해 ‘고향의 봄’, ‘즐거운 나의 집’ 등 대중성이 높은 5곡이 준비될 예정이다.

강동선사문화축제, 모든 악기 참여한 선사플래시몹 플래시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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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에게 연주곡은 사전 공지되며 개별연습 후 10월10일 제1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식 당일에 본 공연이 진행된다.


모든 악기가 참여할 수 있고 음악을 사랑하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문화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난 6월 강동그린웨이걷기대회를 통해 진행한바 있는 ‘야(夜)한음악회’에 비춰봤을 때 1000여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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