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대학 예선 거쳐 오는 2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최종 본선 실시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SK텔레콤 전국 대학생 브라보! 런닝배틀 대회’의 최종 본선을 오는 2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SK텔레콤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창업지원 프로젝트 ‘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출시된 신개념 운동기구 ‘스마트짐보드’를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스마트짐보드’는 운동과 게임을 결합한 상품으로 스마트 기기 기반 각종 게임,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로 조작해 즐길 수 있도록 한 실내 운동 솔루션이다.
지난 11일부터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강원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전국 10개 대학별로 예선전을 실시했으며 선정된 각 대학 5명의 대표선수가 오는 27일 최종 본선에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는 1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본선 현장에서는 개그맨들과의 경기, 응원전 등 다양한 번외 경기를 통해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정수 SK텔레콤 CSV실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브라보! 리스타트’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ICT 벤처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창업자의 사업 성공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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