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6일 송파구의 한 어린이직업체험관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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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모의 맞벌이나 저소득으로 인해 직업체험 기회가 적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3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직업체험관에서 요리사 소방관 운동선수 승무원 호텔리어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체험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서대문구는 올 1월 이 사업을 시작해 건강 인지 정서 부모교육 등과 관련한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 직업과 문화체험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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