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공동체시민회의’ 10월7일 발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창립총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전략 등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게 될 ‘광주공동체 시민회의’가 발족한다.

시는 시정에 지역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다는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의 시정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해 ‘광주공동체시민회의’ 참여위원을 공개모집 등을 통해 접수된 514명 전원을 위원으로 위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및 추천현황을 보면 ▲문화·관광·체육 105명 ▲인권·복지 104명 ▲여성·청(소)년 75명 ▲도시·건설·교통 98명 ▲환경·녹지 45명 ▲경제·투자 45명 ▲자치·기획 42명이다

‘광주공동체시민회의’는 신청자들이 희망한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하고, 위촉인원이 많은 문화·관광·체육분과 등 4개 분과는 업무 성격에 따라 2~3개조로 운영한다.

분과회의에서는 소관 과제에 대해 토론과 대안을 제시하게 되며, 세미나, 공청회, 배심원제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고 전체회의에 안건을 상정하게 된다.


전체회의는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개최하여 분과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하게 되며, ‘시민아고라 500’처럼 오픈테이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공동체 시민회의’ 위원 선정을 마친후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7일 오후 4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전체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위별로 ‘내가 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오픈테이블 방식의 원탁회의를 열어 첫 회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공동체시민회의를 시 현안에 대해 열정을 갖고 고민하는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갖춘 현장활동가 중심으로 구성한 만큼, 지금까지 있었던 어떠한 위원회보다 활발히 활동해 광주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