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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사자'에 낙폭만회…2030선 회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장중 2020선을 위협받기도 했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만회하고 2030선 초반에서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후 1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3.56포인트(0.18%) 오른 2032.47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74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장중 매수세로 돌아섰던 외국인은 다시 매도세로 전환해 252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490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2085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37%), 의약품(1.76%), 비금속광물(1.98%), 철강금속(0.97%), 의료정밀(0.64%), 운송장비(0.38%), 운수창고(0.78%), 보험(0.88%)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전기전자(-0.48%), 통신업(-1.44%), 화학(-0.22%), 종이목재(-0.19%)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현대차(0.26%), SK하이닉스(3.88%), 한국전력(4.22%), 포스코(0.60%), 현대모비스(1.01%), 삼성생명(1.89%), KB금융(0.50%), 아모레퍼시픽(0.71%) 등이 강세다. 삼성전자(-1.21%), 신한지주(-1.73%), SK텔레콤(-0.50%), 기아차(-0.19%), LG화학(-0.7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 포함 488종목이 강세를, 하한가없이 316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0종목은 보합.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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