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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과천과학관에서 '한글의 과학성'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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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발명가로서의 업적 배워보는 시간 마련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10월 9일 한글날 오전 10시 국립과천과학관 교육관 대강당에서 568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에 대해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변정용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이 자리에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정보통신시대에 한글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컴퓨터 언어로서 이용되고 있는지를 훈민정음 창제 원리에 대입해 강연할 예정이다.


국보 230호로 지정된 혼천의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알아보고 아이와 엄마가 한 팀이 돼 혼천의를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아이들에게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체험활동 시간도 마련된다. 제작한 작품을 가져 갈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00명(5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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