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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폭행혐의 불구속 입건…효연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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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폭행혐의 불구속 입건…효연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도 보내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인스타그램 [사진=김준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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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폭행혐의 불구속 입건…효연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도 보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전 남자친구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구설수에 휘말렸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효연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모(35)씨는 지난 21일 술에 취해 지인과 몸싸움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지인 A모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모씨는 지인 B모씨가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22일 "두 사람을 쌍방폭행으로 입건했다"며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이들을 불러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는 김모씨와 연인 사이였다가 결별한 효연도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준형은 22일 효연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시지를 게재한 것이 밝혀져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준형은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생일이 되길 바라. 효연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캐릭터 '헬로 키티'가 하트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효연 전 남자친구, 무섭네" "효연 전 남자친구, 헤어진 거 맞나" "효연 전 남자친구, 효연 생일이라 같이 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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