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조선10경' 화순 이서적벽 개방, 30년 만의 공개…"이건 꼭 봐야 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조선10경' 화순 이서적벽 개방, 30년 만의 공개…"이건 꼭 봐야 돼" 화순 이서적벽 개방 [사진=화순군 제공]
AD


조선 10경 화순 이서적벽 개방, 30년 만의 공개…"이건 꼭 봐야 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남 화순의 명소 이서적벽이 내달 23일 모든 시도민에게 개방돼 환영받고 있다. 이서적벽이 모든 시도민에게 개방된 것은 30여년 만에 처음이다.


23일 광주시와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이서적벽 개방은 광주전남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한 첫 행사다.

이에 광주시와 화순군은 오는 10월 6일 윤장현 시장과 구충곤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상호 협조를 위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오는 10월 23일 화순 이서적벽 개방행사와 함께 이서적벽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다만 상수원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쓰레기 투기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 쇄석포설, 낙석방지책 등 도로안전시설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화순 이서적벽은 조선 10경에 이름 올릴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해 지난 1982년 전남도기념물 제60호로 지정됐으나, 그간 상수원보호구역내에 위치해 설, 추석 등 벌초나 성묘를 위한 실향민을 제외하고는 개방이 허락되지 않았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시민의 수돗물을 화순 동복에서 가져다 먹는 입장에서 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큰 틀에서 개방키로 했다"며 "이번 이서적벽 개방이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화순 이서적벽 개방, 꼭 보고 싶다" "화순 이서적벽 개방, 얼마나 멋있길래" "화순 이서적벽 개방,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