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식 연금사업본부장, 22일 이사장으로 승진 임명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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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혁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공무원연금공단에 사상 첫 내부 인사 출신 이사장이 나왔다.
22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최재식(57) 공무원연금공단 연금사업본부장(상임이사)을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최 이사장은 1977년 총무처에서 공무원연금 업무를 시작했으며 1982년 공단 창단 당시 공단에 입사해 연금제도 조사연구, 전략기획업무 부서장 등을 역임한 공단의 첫 내부출신 이사장이다.
최 이사장은 특히 공무원연금제도의 정책연구와 실무를 오랫동안 담당하면서 풍부한 연금실무 경험과 전문성 갖춘 연금전문가로 알려졌다. 방송통신대학교를 나와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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