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이 아마존닷컴과 이베이를 합친 것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9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첫 거래된 알리바바의 주가는 공모가인 68달러보다 36% 가량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2169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아마존닷컴의 1153억5000만달러, 이베이의 653억3000만달러를 합친 것보다 많은 것이다.
또 다우존스 30산업지수의 30개 편입 종목 가운데 22개 종목보다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이 더 많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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