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이병헌 본가 안 들러…'외도 논란' 심경정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남편 이병헌의 '외도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시댁이 아닌 친정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가 이병헌 사건으로 인한 심경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한 이민정은 경기도 광주 소재의 신혼집이자 시댁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18일 스타뉴스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민정은 시댁이 아닌 서울 강남구의 친정에 머물고 있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7일 프로다운 모습으로 CF촬영 일정을 소화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그는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민정은 현재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민정의 거취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지난달 28일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던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최근 몇 장의 풍경 사진과 함께 "God only knows...(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올린 바 있다.
이민정 귀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민정 귀국, 친정으로 갔구나" "이민정 귀국, 심경의 변화 있을까?" "이민정 귀국, 침묵으로 계속 일관하면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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