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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이 상처' 송일국 뿔났다? 해명 들어보니 "사람들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민국이 상처' 송일국 뿔났다? 해명 들어보니 "사람들이…" 송일국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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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이 상처' 송일국 뿔났다? 해명 들어보니 "사람들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일국이 둘째 아들 민국이의 얼굴 상처와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18일 송일국은 한 매체를 통해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상처가 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송일국은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성화 봉송에 참여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때 행사를 지켜본 한 시민이 송일국 둘째 아들 민국이의 상처를 보고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다"는 글과 함께 상처가 난 민국이의 얼굴 사진도 함께 게재돼 네티즌들의 분노를 불러 모았다.


하지만 송일국 측의 해명으로 민국이의 상처는 스스로 긁어서 생긴 것으로 일단락됐다.


송일국과 그의 아들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애들 예뻐"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사람들이 그런 것 아니라니 다행"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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