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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연금 수령자 위한 'M+해피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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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군인공제회의 자회사인 한국캐피탈과 국군재정관리단이 군인연금 수령자를 위한 'M+해피론'을 22일부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M+해피론은 대출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대부업체나 일반 캐피탈, 저축은행, 카드사의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을 이용하고 있는 군인연금 수령자에게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해 주기 위해 만든 상품이다. 이 상품은 군인연금 수령자만을 위한 대출상품으로 현역은 대출이 불가능하고 전역 후 다음 달부터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60개월 이내로 담보가 필요 없는 신용대출이다. 대출 금리는 최저 연 8.5%이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대출한도는 1인당 5000만 원으로 원리금 균등상환방식이다.


M+해피론은 우선 전체 사업의 1.3% 수준인 200억 원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며, 추가 요구 등을 감안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군인공제회는 "대출절차를 간소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인 긴급 소액 대출상품, 본인 및 가족의 고액 의료비 대출상품,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메이커와 연계 할인 제공) 등 군인·군무원들이 필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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