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청와대는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쫑 당서기장의 방한은 지난해 9월 박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 이은 양국 최고위층 인사교류의 일환이다.
쫑 당서기장은 2일 박 대통령과 회담하고 공식만찬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양국 관계 발전의 성과를 평가하고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청와대는 "한-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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